이 글의 목차 9개 항목
챙호에서 6박 7일을 보내며 만타와 리프를 보러 다녔습니다. 배에서 먹고 쉬었던 시간과 코모도 트레킹 이야기도 함께 담았습니다.

라부안바조에서 하루 더 쉬어가기
자카르타 그랜드 아나라 호텔에서 1박을 한 뒤 라부안바조로 이동했고, 카타마란 코모도 호텔에서 다시 1박을 했어요. 특히 카타마란은 호텔 자체도, 수영장도 정말 좋았습니다. 배를 타기 위한 경유지로만 보내기에는 아쉬운 하루였어요.



챙호의 객실과 식사
챙호는 시설이 좋아서 만족스러웠고 식사도 잘 나왔어요. 다이빙을 마치고 돌아와 바로 먹고 쉴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코모도의 조류와 만타 관찰
리프와 수중 봉우리의 지형
코모도의 대표적인 지형 안내에는 바투볼롱의 리프와 캐슬록 같은 수중 봉우리가 함께 등장합니다. 특히 캐슬록은 강한 조류가 있는 포인트로 안내됩니다. 유명한 이름이라고 모두 같은 난이도로 생각하면 안 돼요. 입수 시각과 경로, 수면에서 배를 만나는 방식까지 브리핑을 듣고 선택해야 합니다.
만타는 따라잡기보다 관찰하기
이번 여행에서는 만타를 만났어요. 산호 지대 위를 지나가는 모습을 여러 차례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만타를 만나는 다이빙에서는 동물의 진행 방향을 막거나 가까이 붙으려 하기보다 가이드가 정한 관찰 위치와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어와 거북이도 만났습니다
상어와 거북이도 이번 코모도에서 만났습니다. 큰 생물 하나를 봤는지만으로 잠수를 평가하기에는 리프 자체의 볼거리가 많아요. 어군을 살피다가 산호 가까이 시선을 옮기는 동안, 같은 잠수 안에서도 관찰하는 대상이 달라집니다.
섬을 걷고 드래곤을 만난 날
육지에서는 트레킹을 하고 코모도드래곤도 봤습니다. 능선을 올라 섬과 바다를 내려다보고, 그 풍경을 배경으로 함께 사진을 남겼어요. 잠수하며 가까이 보던 바다를 이번에는 높은 곳에서 바라본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다 같이 파티를 했어요. 좋은 호텔에서 시작해 같은 배에서 생활하고, 함께 다이빙한 사람들이 모여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지역과 다이빙 방식
- REGION
- 인도네시아 · 코모도 국립공원 / 라부안바조
- DIVE STYLE
- 리프 · 드리프트 · 만타 관찰
- EXPERIENCE
- 조류 속 중성부력과 팀 이동 경험에 맞춰 포인트 선택
- THIS TRIP
- 자카르타 1박 → 라부안바조 1박 → 챙호 6박 7일
챙호에서 보낸 6박 7일
코모도 국립공원에서는 섬 사이 물길과 바깥바다의 노출 정도에 따라 잠수의 성격이 달라집니다. 만타를 기다리는 자리, 산호로 덮인 리프, 물고기가 모여드는 수중 봉우리를 한 여행 안에서 만날 수 있어요. 다만 보고 싶은 포인트의 목록보다 먼저 봐야 하는 것은 조류와 팀의 경험입니다.
챙호에서 6박 7일 동안 생활했습니다. 다이빙을 마치면 배로 돌아와 쉬고 식사한 뒤 다음 잠수를 준비했어요. 숙소까지 따로 육상 이동을 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예약 전에 확인할 항로와 참가 조건
- 라부안바조 입·출항 일정과 국내선 연결을 먼저 맞추세요. 장거리 이동 뒤 배를 탈 때는 승선 전에 쉴 여유를 두세요.
- 최근 잠수 이력과 조류 속에서 팀과 함께 이동한 경험을 운영자에게 알려주세요. 이름난 포인트를 모두 도는 일정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 남쪽·북쪽 해역과 시기에 따라 체감 수온과 바람이 다를 수 있습니다. 출항 전 방문할 해역의 최근 수온을 확인해 보온 장비를 고르세요.
- 만타 관찰이나 상륙 일정은 해황과 현지 운영에 따릅니다. 국립공원 이용 조건과 트레킹 안내도 승선 전에 확인하세요.
코모도 여행에서 좋았던 것
만타를 본 다이빙뿐 아니라 챙호의 식사, 카타마란의 수영장, 마지막 날 파티도 좋았습니다.
목적지 정보 확인 · 2026.09
인도네시아 관광청 · 코모도 다이빙